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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분노조절장애가 걱정됩니다 도와주세요

캐슬게임 2022. 6. 26. 17:03

아빠의 분노조절장애가 걱정됩니다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그냥 평범한 학생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께서 분노조절 장애가 있으신 것 같아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평소 집안일을 잘 하지 않는데 요리를 많이 하고 다른 곳에 있을 때 집에 데려다 주는 등 나이에 비해 가족들에게 더 충실한 것 같아요.
하지만 한번 미워지면 영원히 미워해서 어렸을 때 싸웠던 형(큰아빠)과 인연을 끊었다.

아무 일도 없을 땐 성격도 좋고 사회생활도 잘하고 다정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화를 내면 주체할 수 없이 화를 내고 자기 의견을 따르지 않으면 하겠다고 하는 경우가 많다. 그를 죽여.


화난 상황이 가족들도 공감할 수 있는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작고 기이한 지점에서 갑작스러운 가속은 온 가족을 어리둥절하기도 하고 때로는 겁을 주기도 한다.

술을 마시면 당연히 더 많이 마십니다. 이성적으로 말도 못 할 정도인데 이 술을 매일, 매일 마신다.

아버지가 화를 내서 이러는 건지 궁금하실 것 같아서 많은 일화 중에서 몇 가지만 골라 보겠습니다.

예를 들어

1. 엄마가 1만 6000원짜리 컵 6개 사서 가계부에 적었는데 왜 일찍 9원으로 속였냐고. 그러지 말라고 협박하고 엄마와 나에게 가위를 던졌다.

2. 집안 벽지에 알 수 없는 검은색 액체가 묻어있어서 이게 홍삼액인지 아버지의 염색약인지 논란이 되는 상황이 있었다.
점도와 향으로 보아 홍삼은 아닌 것 같았고, 아버지의 염색약인 것이 거의 확실했다.
갑자기 아버지의 염색약이라는 이름이 기분 나쁘다며 물건을 집에 던지고, 문을 쾅 닫고, 발을 구르기 시작했다. 새벽 4시에 아파트에서...

3. 학교와 학교에 갈까 생각 중이었는데 b. 내가 원했고 부모님도 원했다. b. 계속 지원서를 쓰고 싶다고 고집을 피웠는데.. 그 순간 몸이 움츠러들었다. 경찰에 신고하려다 제 휴대폰을 빼앗아 버렸습니다. 또 칼로 협박을 당했다.


이렇게 화를 내면 칼이나 가위로 다른 식구들을 위협하고, 생활용품을 자주 뿌리기 때문에 수리나 도적들이 꽤 많다.

물건을 다시 살 수는 있지만 사람들이 다칠까 너무 두렵습니다.
가정용 cctv, 녹음기 등을 고려하고 있는데 돌발성 난청의 빈도가 많지 않아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한 번의 큰 투자 사기로 약 1억 원을 잃은 아버지의 마음이 변한 것 같습니다.
사회생활과 인맥관리를 잘한다고 철저하게 착각하고 있지만, 불같은 성격 탓에 주변 사람들에게 조용히 잊혀진 것은 하루 이틀이 아니다.


각자 재산이 따로 있고 생활비의 절반을 빌리고 방을 따로 쓰다 보니 엄마 아빠도 언젠가는 이혼을 생각하게 된다.
어머니의 직장 문제(운전을 못함)나 직장 수리 등 사소한 문제로 어머니와 이혼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이것은

너무 폭력적이어서 아버지가 화나면 화내지 말고,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고 하십니다.

이제 오빠랑 제가 다 커서 따로 사는 게 편할 것 같아서 이혼을 강력히 추천하지만, 어머니가 이런 생각을 하시면 아버지가 치료를 받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물론, 54세의 남자에게 당신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정신과 의사를 만나러 가자고 요청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압니다.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아버지를 설득할 수 있을까요?
금인 것 같은데 나오기가 두렵다
나는 나라의 사람들이 나의 잔학 행위에 대해 알기를 바랍니다.

돕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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